'호리베' 시리즈 - 잔
소호반 추효선 작가의 '호리베' 시리즈로 제작된 잔 입니다.
각각 다른 그림들로 총 3 점 있습니다.
적당히 넉넉한 용량으로, 차나 술을 담아 드시기에도 좋습니다.
특히나 소호반의 식기들은 전반적으로 그 무게가 가벼우며,
흙과 유약의 독특한 질감으로 인해 미끄러짐 등이 적어
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손이 편안합니다.
잔과 곁들여 잔 받침 혹은 종지로도 사용하기 좋은
작은 받침도 함께 꼭 보아주세요!
이 기물들은 그저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오브제로
식탁 위에서 작은 귀여움을 담당합니다.
곳곳에 숨어있는 자연의 귀여운 모습들과 일련의 패턴들은
작가만의 감각적인 색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
더욱 생기넘치는 공간을 만들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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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는 자신의 브랜드인 [소'호'반]과
일본 타지미시의 전통적인 도자기 양식인 [오'리'베 야끼] 를 합쳐
자신만의 '호리베' 시리즈를 탄생시켰습니다.
작가는 오리베야끼의 의미를 착안한 자신만의 푸른 유약을 개발,
기물 곳곳에 자연의 요소들을 그림으로 비밀스럽게 숨겨두어
사용하는 동안 작가의 의도를 찾아보는 재미를 남겨두었습니다.
**오리베야끼는 16세기 일본 타지미시를 중심으로 하여 전통적으로 만들어진 미노야끼의 한 종류입니다.
당시 오리베라는 영주의 명에 따라 개발한 초록빛 유약으로 다양한 도자기들이 탄생하게 되었고,
이에, 영주의 이름을 따와 오리베야끼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.
* * 소호반 추효선 작가의 모든 시리즈는 유약의 발림이나 가마의 불이 닿음에 따라
모든 기물이 무게, 색감 및 질감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.
♦ 세부사항
* 잔의 용량 [ A, B, C ]
만수 기준 약 105ml
* 작은 받침 사이즈 [ D ]
지름 7cm
(**) 위 수치는 대표적인 사이즈이며 실제 받아보시는 기물의 사이즈는 이 사이즈에서 대동소이합니다.
[ DOI 'S ARTISAN, Choo hyo sun 추 효 선 ]
계명대 미술대학 공예디자인과를 졸업, 브랜드 및 공방 '소호반'을 운영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
작가의 그릇과 오브제들은 '같지만 모두 다른 자연'을 담고 있으며, 이 기물들이 어딘가에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매개체로써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합니다.
[ A, B, C ] - 앞
[ A ]
[ B ]
[ C ]
[ D. 작은 받침 ]
[ 구매 전 유의사항 ]
* 도자기 제품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신 후 주문해주세요.
- 모두 수작업으로 완성된 제품들로, 제품들마다 사이즈 및 무게, 유약의 균일도 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- 제조 과정상 유약의 뭉침이나 번짐, 흐름자국, 작은 기포, 철점, 흙 뭉침, 굽의 스크래치, 돌기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이것은 불량품이 아니므로 이로 인한 교환이나 반품은 어렵습니다.
- 도자기 표면의 작은 핀홀이나 미세한 균열들 사이로 수분이 흡수될 수 있습니다. 이는 도자기의 특성이기도 하여 불량으로 취급되지 않습니다.
[ 사용 전 유의사항 ]
- 도자기끼리 부딪치거나 강한 충격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세요.
- 급격한 온도의 변화는 도자기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.
- 밝은 색의 도자기들은 짙은 색의 음식물에 의해 색배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분청이나 밝은 색의 그릇들은 사용 전, 잠시 물에 담가두었다가 마른수건으로 닦아 사용하세요. 수분막이 생겨 색배임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. 또한 새로이 받은 도자기는 첫 사용 전, 쌀뜨물에 끓이는 눈먹임 과정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흙의 작은 구멍들을 미리 막아주는 일종의 코팅 과정을 거치면 더욱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
- 사용 후 가급적 바로 설거지 하여 마른 행주로 건조시키는 방법을 추천드리며, 장시간 설거지통에 담가놓는 것은 피해주세요.
- 모든 도자기들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며(골드 림과 같이 금, 은박 등이 표면에 장식되어 있는 경우는 금지), 식기세척기 및 오븐은 피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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